봄에 선크림 뭘 쓸까?







봄 볕에는 며느리를 가을 볕에는 딸을 내보낸다는 옛말처럼,

여름에만 썬케어 해야하는 것이 아니다.

봄 볕에 아무생각없이 장시간 외부에 있다보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피부가 벌겋게 변해있는 것을 보고 놀란적이 있다.


쓰라림도 심하고, 피부 색도 점차 검게 변해 보기에도 좋지 않았다.


여름에만 썬케어한다는 생각은 버려야한다.

봄 볕에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봄엔 어떤 선크림을 사용하면 좋을까?




















선케어 제품의 종류가 많아지고, 기능도 다양해져서 

나에게 맞는 선케어를 찾는 것이 그닥 쉽지는 않다.


양조절이 쉽고, 사용법이 편하면 또 손이 가게된다.

펌핑형이 편할 순 있지만 또 양조절은 쉽지 않다.

튜브형은 내가 원하는 만큼 양을 조절해서 사용할 수 있지만 

펌핑형에 비해 뚜껑을 돌린 후 열고 짜야하기 때문에 사용감이 편한 편은 아니다.



















봄에 사용하기 좋은 선크림은 사실 사용법 보다 더 중요하게 봐야하는 건,

바로 제형이다 !


끈적임이 적은 가벼운 제형이 봄에 사용하기 편하다.


끈적임이 적은 제형은, 

늘어짐이 적고 유분감 보단 수분감이 더 많아야한다. 

그리고 제형의 무게감이 가벼워야한다.















피부에 발라봤을 때 쫀쫀한 느낌보다는 수분감이 많아 촉촉하고

가볍게 발려져야하고, 흡수력이 빠른 것이 끈적임이 적은 편이다.

















최근 선케어 제품들은 자외선 차단지수가 상당히 좋은 편이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지수를 먼저보기 보다는 선케어와 접목시킨 기능감을 살펴보는 것을 추천한다.


톤업 기능을 하는 자외선 차단제, 피부 장벽 강화에 도움을 주는 자외선 차단제 등

다양한 기능을 하는 자외선 차단제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나에게 좀 더 잘 맞고 도움이 되는 자외선 차단제를 찾는 방법일지도 모른다.

















봄에 바르기 좋은 선크림은 

따뜻한 날씨 때문에 피지 분비량이 높아지기 때문에

수분감이 많아 촉촉하지만, 가벼운 제형의 끈적임은 적고

흡수력이 빠르면서 밀착력이 좋은 제품이 손이 많이 가게 된다.


















가을 겨울과는 다르게, 가벼운 제형감과 빠른 흡수력

얇게 발려지면서 밀착력이 좋은 제품이 사용하기 편하기 때문이다.


봄에는 따뜻한 날씨 때문에 피지가 올라오기 때문에,

선크림 사용후 메이크업 밀리 않게 얇은 발림성의 끈적임이 적은 선크림을 추천한다.


수분감이 많아서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고, 얇은 밀착력 때문에 메이크업 후에도 

밀림 걱정이 없어서 사용감이 편하다. 

상대적으로 겨울보단 봄에 땀과 피지가 올라오기 때문에,

끈적임이 적은 선크림이 메이크업 들뜨는 것을 최소화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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