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텐 터지는 힐링타임 샐러드와 酒 조합










개인적 취향은, 소박한 것을 즐기는 편이다.

소소한 행복을 잘~하는 나는 스스로의 힐링타임을 잘 만드는 것같다.


비싸고 좋은 음식들과 많은 사람들이 함께하면 

왠지 그날은 더할 나위없이 행복한 날이 될 수 있기도 하지만, 

사실 나는 화려함 보단 마음이 편안하고 소소한 것을 사랑한다.






















가장 사랑하는 편안함은 나의 남자친구,

남자친구와 함께 하는 음식이라면 반값할인으로 구매한 새우초밥도

나에게는 소소하지만 행복한 날이 된다.


좋아하는 올리브 샐러드와 참깨소스 조합이면, 

잘~ 먹었다! 라는 느낌이 든다.



















남자친구와 함께하는 저녁은, 

단촐하지만 사람이 내 마음을 가득 채우고 시작하기 때문에

공허하지 않고 즐겁다.























나의 소소한 행복을 시작해주고 채워주는 남자친구와

반값할인 하는 새우초밥, 그리고 좋아하는 올리브 샐러드을 안주삼아

맥주를 한 잔 하면, 이날은 내가 행복해진다.






















올리브 특유의 향과 맥주가 잘 어우러져서 입안도 행복하고,

같은 음식을 공유하면서 웃을 수 있는 남자친구가 곁에 있어서 

행복하다.

























남자친구는 나의 소소한 행복을 만들어주는 주체이다.

내가 스스로 만든 소소한 행복엔 항상 남자친구가 함께한다.

사실 남자친구가 있어야지만 나는 소소한 행복을 누릴 수 있다.


























남자친구와는 사실 라면만 먹어도 웃음이 났던, 

오랜시절 기억도 나를 웃게 한다.






















남자친구와 함께 어떤 음식을 먹어도 ,

나는 행복하다.


나에게 소소한 행복이란..

사실 어떤 음식을 먹는지도 중요하지 않았고,

어떤 사람과 먹는지가 더 중요할지도 모른다.


나의 소소한 행복을 만들어주는 남자친구와 함께 

새우 샐러드에 득템한 지역 막걸리 한잔도 나를 즐겁게 한다.


아무것도 아닌 것 같은 것에 둘만의 추억이 되고,

둘만의 웃음이 되고, 둘만의 소소한 행복을 만들어간다.








































































 " 코랄 글리터 활용 봄 아이메이크업 "






나의 어릴적에도 글리터가 있었나?

눈 밑 애교살에 눈물 메이크업이 한창 핫할 때 가루타입 글리터를 많이 사용했다.

하지만 , 어느 순간 또 글리터 메이크업이 잠잠해지고 사용하지 않게 되었다.


SNS가 발달하고 서로의 메이크업을 공유하게 되면서, 

코스메틱 사업도 활발해졌다. 


나의 어릴적에 코스메틱 브랜드는 현재의 정도로 많진 않았다.

지금은 SNS 전용 브랜드도 생겨나고, 10대의 메이크업도 따로 생길 정도이다.


외국분들 한국에 관광오시면 쇼핑리스트엔 항상 국내 화장품이 있다.


코스메틱이 발전한 건 사실 개인적으로 정말 좋은 거 같다. 

제품이 다양해지고 가격도 소비자의 맞게 책정하는 회사도 많아져서 

구매할 때 고르는 폭이 정말 넓어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반대로 해외제품도 국내로 쉽게 들어오기 때문에

우리는 해외 코스메틱 브랜드도 쉽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해외 브랜드 중 갑자기 인기몰이 한 리퀴드 타입의 글리터 제품이

국내 브랜드에서 각기 출시 하면서 가격 경쟁력도 갖추고 좋은 제품이 많아졌다.




















좋아하는 브랜드의 신제품을 찾아보는 것도 나의 취미가 되었다.

새로운 제품을 만날 때에는 왠지 설레인다.


봄 특히 4월엔 왠지 내가 좀 이뻤음 하는 그런 때이다.


여성스러움을 장착하고 싶은 때랄까? 























초보자는 사용하기 조금은 어려운 리퀴드 타입의 섀도우

하지만 손이 가는 이유는 단 하나!

펄감이 영롱하고 화려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정말 어려운 아이템 . .

양조절 잘 해야하고, 기술이 따르는 아이템이다.



















양조절에 실패하면, 아이메이크업을 전체 지우고 다시 해야하는

안타까운 일도 발생한다.


그래서 면봉을 사용하라는 팁이 많은 아이템!



























봄엔 내가 좀 상큼하고 예쁘고 싶다면 도전 할 가치가 있는,

글리터 메이크업!

코랄 빛의 글리터는 사랑스러운 느낌도 주기 때문에 봄에 사용하면 좋다.





















수분감이 많은 리퀴드 타입의 글리터는 두껍게 올라가지 않아서

무겁지 않고 답답하지 않다.




다만 손으로 블렌딩을 해줘야하는데,

팁 브러쉬로 블렌딩하면 촉촉하기 때문에 베이스 메이크업이 벗겨질 위험이 있다.




















펄이 크고 너무 화려한 글리터는 아무래도 손이 잘 안가지만,

영롱하고 예쁘지만 펄감은 잔잔한 글리터는 포인트로 사용하기도 좋고

부담스럽지 않아서 자주 사용하기에도 좋다.






















코랄 글리터를 단독으로 사용해도 은은한 펄감 때문에

데일리로 사용해도 나쁘지 않다.


초보자인 경우 눈 전체에 사용하기 보단 눈 밑에 콕 한번만 

얹어 발색한 후 손으로 블렌딩하여 애교살 포인트 메이크업으로 활용하면 좋다.
























사실 리퀴드 글리터 메이크업은, 

데이트 하는 날이나 사랑스럽고 튀고 싶은 날 손이 가는 아이템이다.


왜냐하면 바쁜 아침에 사용하기엔 신중함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중요한 날 사용하여 섬세하게 메이크업할 때 사용하게 된다.


좀 처럼 사용하지 않던 레드 섀도우를 활용하여 

코랄 글리터와 함께 발색 해주면, 사랑스러운 봄 아이메이크업을 할 수 있다.


남자친구와 데이트 룩으로 꽃 축제 갈때 ,  봄 나들이 갈때 하면 

사랑스러운 봄 아이메이크업이 된다.




























" 피지 올라오는 이때 필요한 아이템 "









겨울에는 쓰지 않았던 아이템을 , 하나씩 꺼내야하는 때가 왔다 .

피지가 스물스물 오후 쯤 올라오면 아침에 했던 메이크업이 점차 사라진다.


음... 

나는 피부가 건성인데, 프라이머를 사용해야하나? 생각할 때에

그날 프라이머를 사용하고 나간날 ,,

헐.... 조금 뒤 메이크업이 쩍쩍 갈라져있었다..

아~ 아직 프라이머는 아니구나 ;;;























심지어 프라이머를 바른 날이면, 피부가 너무 건조해져서

간지럽고 또 당김이 심했다.

건성 피부님들도 오후에 날이 따뜻해지면 피지가 조금씩 올라오는데

메이크업이 사라지는 부분과 사라지지 않는 부분이 생기게 된다.



그땐, 아직 프라이머는 아직 이르다면~

파우더를 나는 사용한다.


























겨울에도 사용하지 않는 건 아니지만,

가벼운 가루 타입의 파우더가 아닌 파우더를 압축시킨 파우더를 사용하면

유분은 잡고, 메이크업은 지속력을 올릴 수 있다.





















겨울엔 사용하지 않았던 압축된 파우더를 꺼내들고,

봄이라 예쁜 패키징을 보면서, 내가 예쁘다라는 주문을 걸고 

메이크업을 하면 왠지 더 이뻐질 거 같은 느낌이 든다 . 
























남자와 여자를 구분해서 말하는 것을 좋아하진 않지만,

남자분들이 어떤 아이템을 장착하면 본인이 좀 더 멋있다라고 느껴지는 것과 같이

여자인 나도 예쁜 패키징의 화장품을 손에 들고 메이크업을 하면 

왠지 예뻐지지 않을까 라는 행복한 상상을 하게 된다.


그러한 이유로 많은 여성분들이 예쁜 화장품을 더 좋아하지 않을까?

개인적인 나의 생각이기도 하다.






















예쁜 화장품은, 나를 과연 예쁘게 해줄까?

사실 그건 정확하지 않다. 

예쁜사람은 메이크업을 딱히 하지 않아도 예쁘니까!


사실 상관이 없다.

나의 자존감을 높혀주는 하나의 아이템 장착이라고 생각하면 ,

나쁘지 않은 하나의 도구이다.






















메이크업 지속력도 높혀주면서, 

내 피부를 보송하고 매끄럽게도 보여주면서,

또 패키징도 예뻐서 내가 기분이 좋아지면 또 좋지 않은가?

























파우더 안에 내장 되어있는 도구는 확실히 중타하면 감사,

그 이유는, 내장되어 있는 도구는 거의 쓰지 않을 확률이 높다는 것이다.


그런데 괜찮으면 장땡이 된다. 이상하다 .

내장되어 있는 도구는 항상 기대를 하면 안되는 ... 

근데 그게 당연해진 느낌~!
































개인적으로는 파우더를 사용할 때 퍼프보단,

힘없는 하늘하늘한 브러쉬를 사용하면 피부 밀착력은 좋아지고

메이크업 들뜸의 위험을 줄일 수 있어서 브러쉬로 파우더를 사용하고 있다.

























그리고 베이지 색상의 파우더보단, 

투명한 흰색 파우더가 초보자분들에게 사용하기 편한 편이다.

커버력이 있는 베이지 파우더는 메이크업의 두께감을 높힐 수 있어서

양조절을 잘 해야하기 때문이다.






















투명 파우더는 양조절을 딱히 신경쓰지 않아도

사용감이 편하기 때문에 자주 손이 간다.


브러쉬로 사용하면 얇게 파우더를 밀착해서 발색할 수 있다.


지금은 피지량이 많지 않은 때라서, 

파우더를 얼굴 전체적으로 사용하기 보단 

피지가 올라오는 턱, 코, 이마 정도의 부분만 사용하면 좋다.


















파우더로 메이크업의 지속력도 높히고,

피부를 보송하게 마무리 해주기 때문에 피부가 

좀 더 매끄럽고 좋아보이는 효과도 있다.

(제품에 따라서 매끈하게 보이는 효과는 달라질 수 있다.)



파우더 사용 팁를 하나 알려드리자면,

눈 두덩이와 눈썹에 파우더를 사용하고 메이크업을 하면

역시 지속력을 높힐 수 있다. 


메이크업 하시는 분들이라면 사실 다 아는 정보이긴 하다.


이마, 코, 턱, 눈 두덩이, 눈썹에 파우더를 브러쉬로 살짝 사용하고

나머지 메이크업 완성하면 메이크업 지속력은 높히고 건조함은 덜 느낄 수 있다.


피지 올라오는 이때 장착해야하는 아이템 파우더,

힘들게 한 메이크업 지속력도 높히고 피부도 좀 더 좋아보이는 매끈 보송 피부 할 수 있다.









봄에 선크림 뭘 쓸까?







봄 볕에는 며느리를 가을 볕에는 딸을 내보낸다는 옛말처럼,

여름에만 썬케어 해야하는 것이 아니다.

봄 볕에 아무생각없이 장시간 외부에 있다보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피부가 벌겋게 변해있는 것을 보고 놀란적이 있다.


쓰라림도 심하고, 피부 색도 점차 검게 변해 보기에도 좋지 않았다.


여름에만 썬케어한다는 생각은 버려야한다.

봄 볕에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봄엔 어떤 선크림을 사용하면 좋을까?




















선케어 제품의 종류가 많아지고, 기능도 다양해져서 

나에게 맞는 선케어를 찾는 것이 그닥 쉽지는 않다.


양조절이 쉽고, 사용법이 편하면 또 손이 가게된다.

펌핑형이 편할 순 있지만 또 양조절은 쉽지 않다.

튜브형은 내가 원하는 만큼 양을 조절해서 사용할 수 있지만 

펌핑형에 비해 뚜껑을 돌린 후 열고 짜야하기 때문에 사용감이 편한 편은 아니다.



















봄에 사용하기 좋은 선크림은 사실 사용법 보다 더 중요하게 봐야하는 건,

바로 제형이다 !


끈적임이 적은 가벼운 제형이 봄에 사용하기 편하다.


끈적임이 적은 제형은, 

늘어짐이 적고 유분감 보단 수분감이 더 많아야한다. 

그리고 제형의 무게감이 가벼워야한다.















피부에 발라봤을 때 쫀쫀한 느낌보다는 수분감이 많아 촉촉하고

가볍게 발려져야하고, 흡수력이 빠른 것이 끈적임이 적은 편이다.

















최근 선케어 제품들은 자외선 차단지수가 상당히 좋은 편이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지수를 먼저보기 보다는 선케어와 접목시킨 기능감을 살펴보는 것을 추천한다.


톤업 기능을 하는 자외선 차단제, 피부 장벽 강화에 도움을 주는 자외선 차단제 등

다양한 기능을 하는 자외선 차단제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나에게 좀 더 잘 맞고 도움이 되는 자외선 차단제를 찾는 방법일지도 모른다.

















봄에 바르기 좋은 선크림은 

따뜻한 날씨 때문에 피지 분비량이 높아지기 때문에

수분감이 많아 촉촉하지만, 가벼운 제형의 끈적임은 적고

흡수력이 빠르면서 밀착력이 좋은 제품이 손이 많이 가게 된다.


















가을 겨울과는 다르게, 가벼운 제형감과 빠른 흡수력

얇게 발려지면서 밀착력이 좋은 제품이 사용하기 편하기 때문이다.


봄에는 따뜻한 날씨 때문에 피지가 올라오기 때문에,

선크림 사용후 메이크업 밀리 않게 얇은 발림성의 끈적임이 적은 선크림을 추천한다.


수분감이 많아서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고, 얇은 밀착력 때문에 메이크업 후에도 

밀림 걱정이 없어서 사용감이 편하다. 

상대적으로 겨울보단 봄에 땀과 피지가 올라오기 때문에,

끈적임이 적은 선크림이 메이크업 들뜨는 것을 최소화 할 수 있다.









































































 









미세먼지로 인한 피부변화 보호템









미세먼지가 잠깐 좋음이었을 때 ,

내 피부의 컨디션은 정말 좋았다.


매일 1일 1팩하고 수분크림과 영양크림 꼼꼼하게 챙겨발랐다.

그래서 피부 상태를 최적화 만들었지만,

결국 미세먼지 나쁨과 함께 내 피부의 컨디션도 나쁨으로...


피부 컨디션이 안좋을 땐 최대한 손이 자주 닿으면 안된다.





















토너보다는 미스트를 사용해서, 화장솜과의 마찰도 줄여주는 게 좋다.

미스트는 순한 성분의 피부에 저자극이 되는 미스트를 사용해서

피부 유수분 밸런스를 조절해주면 보습과 진정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손이 직접 닿지 않고 분사하여 피부에 사용하기 때문에,

훨씬 피부에 자극이 적어 예민할 땐 미스트로 피부를 관리한다.




























미스트는 분사력이 중요하다.

넓고 얇게 분사가 되어야지 얼굴 전체적으로 보습을 줄 수 있고,

또 메이크업 위에 사용해도 무너짐이 없기 때문이다.


안개분사 미스트가 사용하기 편하고 ,

피부에 부드럽게 닿기 때문에 다양한 때에 사용하기도 좋다.
























손에 분사한지 얼마 안되서 피부에 흡수가 잘 되는 미스트,

즉각적으로 피부를 보습관리 해주고 수분을 충족해준다.






















오일 미스트를 사용하면 피부 보습 관리 및 수분이 

피부에서 날아가는 것을 방지해줄 수 있어서 좋다.
























사용후 피부의 유수분 밸러스를 맞춰주어

피부를 더욱 건강하게 보이게 해주면서, 

순한 성분이라 예민한 피부가 자극이 되지 않게 수분관리를 해준다.




















메이크업 위에 사용해도 분사력이 좋기 때문에 무너짐이 없어서

아침 메이크업 후, 오후에 건조할 때 사용해주면 피부 보습을 보충해 줄 수 있다.


미세먼지로 인해 예민해지고 건조해진 피부에 수시로 분사력 좋고 ,

성분이 착한 순한 오일 미스트를 사용해서 피부관리 도움을 받으면 좋은 것 같다.





















































































" 뚱띠 파우치 요런 아이템 있음 편해요 "







퍼프는 필요할 때마다 끊이지 않고 바로바로 사용해야하기 때문에,

쟁여놓는 경우가 다반사~


퍼프를 모아 놓고 보관할 수 있는 아이템을 찾으려면 막상 없는 거 같다.


















투피쉬 뚱띠 파우치 진짜 알찬 유용템 발견!
























포장을 이중으로 해주시고, 

파우치 찌그러지지 않게 종이도 가득 넣어져있다.

그리고, 가성비가 좋다~!





















메쉬 파우치라 공기순환이 되고, 

가벼워서 휴대하기 너무 좋은 거 같다.























깜찍한 지퍼 고리,

하트 모양의 비닐 재질이라 이 또한 무게감이 없다.





















빠방한 종이를 꺼내면 안쪽 공간이 엄청 넓찍!



















가지고 있는 새 퍼프들을 넣었다.

빵빵한 퍼프인데 다 들어가고도 공간이 남는다.




















지퍼도 잘 잠기고, 뻑뻑하지 않고 부드럽다.

넓직한 아랫면이 의외로 많은 양의 퍼프를 넣을 수 있게 해준다.




















퍼프를 이렇게 보관하면 깔끔해서 보기도 좋고,

금방 찾을 수 있어서 좋다.











필요할 때마다 하나씩 꺼내서 사용하면 된다.





















뚱뚱한 퍼프 말고도 루미셀 퍼프를 넣기도 좋은 아이템.





























퍼프 파우치가 아니더라해도, 

쿠션 , 립 한~두개 넣기 넉넉해서 간단 파우치로 사용하기 좋다.


가볍고 활용도 높아서 유용하다.


















































































    남자친구가 나에게 변했다 . .




갑자기 까페에 가자고 했다





그런날이 있다. . 

나에게는 갑자기 뭔지 모르는 공포감과 불안감이 몰려오면서,

가슴이 답답해지고 초조하고 나 자신을 삼킬것 같은 날이 있다 .


그러한 날이 오면 , 

남자친구에게 나는 내 마음에 있는 하나의 감정까지도 

속이지 않고 모두를 말한다. 

그러지 않으면 , 버티기 힘들거 같아서..


나와 남자친구는 오랫동안 연애를 했다 .

처음엔 남자친구가 나의 이런 모습을 이해하지 못해 무척이나 힘들어했다.

그리고, 나에게서 도망가고 싶어했다. 

나도 알고 있었다.


그런날들이 너무 많이있었지만, 그런날들을 묵묵히 우리는 같이 견뎠다.

나에게 그런 날도 있었고, 남자친구에게도 그런 날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때 서로가 서로를 가장 필요한 사람으로 ,

가장 의지할 수 있는 사람으로 ,

우리는 서로에게 남았다.


남자친구가 어느순간부터 . . 변했다.




















그런 날이 또 나에게 닥치면, 이제 도망가지 않았다.

그리고 나를 바꾸려하지 않았다.

있는 그대로 나를 받아들여줬다.

나에게 오는 이런 아픈 감정들을 남자친구가 받아들여주고 있었다.


어느 순간 부터 나는 , 조금씩 아프지 않아지고 있는 거 같았다.

그런 날은 항상 찾아오는데 왠지 그 주기가 짧아졌다. 금방 웃게 되었다. 

왜냐하면, 남자친구가 나를 온전히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주고 나서부터 

우리는 같이 같은 감정을 서로 느끼려고 했다.


그런 날이 오면, 남자친구는 나의 모든 감정들을 하나도 빠짐없이 들어준다.


그리고, 나에게 남자친구는 이야기 한다.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 말해달라" 고,

"그리고 함께 이야기하고 상의하자  그러면 다 해결되니까" 라고 . .




















나에게 . . .

남자친구인 이 사람은 나를 지켜주는 부모와 같고,

나의 모든 것을 알아주는 친구 같고,

그리고 아무런 이유를 설명하지 않아도 

오로지 내편만을 들어주는 영혼의 동반자이다.


나에게 그런 날에 ..  

남자친구는 나에게 "그냥 울어"라고 말한다.

내 하고 싶은대로 , 그냥 하라고 말한다.




















갑자기 평일 늦은 저녁 ,


남자친구는 ,

마음이 아픈 나를 아무도 없는 외곽의 예쁜 까페에 데리고 간다.

따뜻하고 예쁜 커피를 고르고,  나를 보고 웃는다.

심박수가 느려지는 음악을 들으면서, 남자친구는 나와 함께 무얼하든 좋다고 말한다.



남자친구는 나의 사진을 담는다. 

우스꽝스러운 모습도 지우지 않는다. 모든것이 예쁘고 재미있다고 말한다.


남자친구는 어느 순간부터 나에게 변했다.

울고 있는 나에게 울지말라고 말하지 않는다. 

힘들어하는 나에게 힘들지 말라고 말하지 않는다.

멈춰있는 나에게 무언가를 하라고 하지 않는다.


그냥 하고 싶은대로 하라고 한다.






















SNS용 까페 사진은 이렇게 찍는 거라고, 알려주는 나에게

뭐가 그러냐면서 되받아치고선 결국 우스꽝스러운 나의 모습을 또 

자신의 카메라에 담는 내 남자친구 . .



난 , 

내가 속도가 늦어졌다고 나때문에 너를 내가 멈추게 하는 것 같다고 

미안하다고 하면 . .


남자친구는 ,

"우린 늦어진게 아니고 같이 가고 있는 거고,

이렇게 가는 것이 빠르게 가고 있는 거야 ~ 

그리고 난 우리가 늦어졌다고 생각해본적이 없어" 라고 말한다.




서로가 각각의 속도가 있다.


어느 순간 그런 날이 오더라, 한번만 오는 것도 아니더라. .

나를 온 세상이 잡아서 못나아가게 하는 것도 아닌데 내가 나를 멈춘것만 같은 날이 오더라 . .

서로를 원망하고 탓하던 연애 초 . . 

우리는 함께 견디고 서로를 견디면서 속도를 맞춰 나아갔다.


서로를 포기한적이 없었다.


그 시간을 견뎌내면서 남자친구가 변했고, 내가 변했다.

더 느린사람에게 속도를 맞추고 있더라 . .

우리는 그렇게 그냥 함께 만들어져가고 있었다. 


지금의 우리가 되고, 

우리 속도가 되고 서로를 온전히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지고 있더라 . .















































































































































































































" 누디한 블러셔 4종 비교 "








스킨푸드에서 생과일 멜로우 냠냠피그로 누디한 블러셔 매력에 빠진뒤에

면세찬스로 크리니크 누드팝 구매하게 되고,

또 네이처컬렉션 포인트로 더페이스샵 싱글블러쉬와 블러쉬팝까지 

누디한 블러셔 4종을 모으게 되었다.

















 

보고만 있어도 행복해지는 블러셔..!

블러셔는 내 얼굴의 분위기를 완전 바꿔주는 매력적인 뷰티템인지라

같은 톤의 색인거 같아도 블러셔 안에 펄감의 느낌이나

조명아래 발색되는 색상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하늘아래 같은 색상의 블러셔는 없다.






















1. 크리니크 , 치크팝 - 누드팝

2. 스킨푸드 , 생과일멜로우 - 냠냠피그

3. 더페이스샵 , 싱글블러쉬 - 더스트로즈

4. 더페이스샵 , 블러쉬팝 - 누디팝


















웨지퍼프에 각각의 블러셔를 발색하고, 

비교해봤더니 역시 발색되는 느낌이 조금씩 다 다른 누디한 블러셔!





















내 피부톤과 블러셔 4종이 어떻게 또 발색되는지 ,

먼저 팔에 발색을 해보았다.


이 느낌의 차이를 안다면 당신은 , 코덕!! 


확실히 유명템인 국민템 크리니크 치크팝은 가루날림이 확실히 적고,

더 맑게 발색되는 거 같다.


















조명에 의해 각각의 블러셔들의 펄감이 차이가 나면서,

누디한 블러셔여도 느낌이 다른것을 확인 할 수 있다.

















팔에 발색했을 때보다, 

얼굴에 발색했을 때에 각각의 블러셔의 차이가 확연하게 보인다.


크리니크 치크팝 , 누드팝은 맑게 피부에 올라가서 초보자가 사용하기

정말 쉽고 실패율이 거의 없다.

가루날림도 없는 편이고 밀착력도 좋아서 발색이 어렵지 않다.

뭉치지 않고 얇고 자연스럽게 발색되는 점이 좋다.
















스킨푸드 생과일 멜로우 , 냠냠피그는 누디한 블러셔가 

발색후 조명에 반사되면 독특하게 보랏빛의 오묘한 펄감이 돌아

느낌이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자아낸다.


타 누디한 블러셔와는 다르게 보랏빛의 오묘한 느낌이 누디한 느낌을

더 차분하고 우아하게 만들어서 얼굴 발색후 확실히 다른 느낌이 나온다.


밀착력과 발색도 잘 되는 편이고 처음 선택한 누드톤 블러셔로 

데일리 메이크업으로 자주 사용해서 블러셔 과일 문양이 사라졌다.






















더페이스샵 싱글 블러쉬 , 더스트로즈는 조명에 반사되어

누드톤으로 사진이 나오지 않고 하얀색의 맑은 펄감의 블러셔 느낌으로 나왔지만

표면은 맑고 옅은 누드톤의 블러셔이다.


조명 아래 밝게 맑은 펄감이 있어서 볼을 탄력있게 

보이게 만들어주는 하이라이팅효과의 블려셔인거 같다.


밀착력이 좋고 , 뭉침이 없이 옅게 발색할 수 있어서 초보님들이 사용하기 좋다.

특히 가성비가 최고 좋은 아이템!


















마지막 더페이스샵 블러쉬팝 , 누디팝은 크리니크의 이름과 비슷해서 

거의 비슷한 느낌의 색감을 나오지만 다른 점은 발색력이 누디팝이 더 좋은 편이다.


천천히 블러셔의 누디한 색상이 올라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처음 올릴 때부터 양조절을 정말 잘 해줘야한다.

브러쉬에 따라 얼굴에 올라오는 색상이 완전 달라지기 때문에 초보자님 보다는

블러셔의 매력에 빠져있는 기술?이 어느정도는 있는 분들이 사용하시는 것이 좋은 거 같다.



전체적으로 4종의 블러셔중 가장 톤이 다운된 누디한 블러셔인데

양조절을 잘~ 해서 발색한다면 군더더기 없이 누디한 색상 그대로의 색상이기 때문에

분위기 있어보이고 깔끔하고 단정해보이는 느낌을 줄 수 있는 블러셔이다.



















봄이 와서 생각보다 누드톤 블러셔를 잘 사용하지 않을 거 같지만,

봄이 온 지금도 나는 누드톤 블러셔를 돌아가면서 사용하고 있다.

왜냐하면 어떤 블러셔를 사용해야하지 ? 하고 고민할 때 

그냥 누드톤 블러셔를 사용하면 중타 이상은 하기 때문에 그냥 무난하게

데일리로 사용하기 가장 좋기 때문이다.





















사용하면 할 수록 지금은 더페이스샵 블러쉬팝 , 누디팝에 빠지고 있다.

군더더기 없이 누디한 발색 그대로 피부에 표현 되기 때문에 

피부가 가장 좋아보이게 만들어주고 또 어느 메이크업이나 무난하게 

잘 어울어지기 때문에 가장 요새 잘 사용하는 블러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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